[프라임경제]해마다 찾아오는 명절이지만 그 동안 고마웠던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선물을 고르는 일은 매번 난감하기만 하다. 최근 들어 가격대와 종류가 다양하여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선물로 적합한 와인이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만족시키는 와인을 찾는 일은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덜기 위해 대유와인 마케팅 총괄 김영심 부장은 “기본적으로 무턱대고 비싼 가격이나 빈티지를 고민하기보다는 상대방의 취향과 선호도를 고려하는 것이 우선이다. 상대방에 대한 취향을 잘 모를 때는 예년과는 달라진 올해 와인 선물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이 위험이 적다”고 말하며 추석 선물 트렌드로 새롭게 부상하는 SLS(실속-한정판-스토리) 세 가지를 말한다.
올 추석 차례상 준비 비용이 지난해 대비 3.9% 올라 상대적으로 소비자들의 선물 구매 비용은 가격 대비 실속있는 상품을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반영하는 듯 각 수입사에서는 깊은 맛과 풍부한 향이 뛰어난 프리미엄 와인이지만 파격적인 할인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 가능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좋은 기획 셋트를 고르는 팁은 백화점이나 유통업체별 대표적으로 선보이는 카달로그나 전단을 참고하고, 소비자 가격에서 어느 정도 할인되는지 와인 관련 사이트에서 와인 정보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아영FBC의 보르도 와인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샤토 쌩 마르땡&샤토 오 플로랭 셋트는 소비자가격보다 3만 5천원 할인된 5만 5천원에 선보이며, ‘모험과 도전정신의 와인’으로 유명한 베라짜노 키안티 클라시코&베라짜노 키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는 7만원이나 저렴한 16만원에 선보인다.
켄달잭슨 그랑 리저브 카베르네 소비뇽&레이스테이션 메를로는 미국 와인을 대표하는 잭슨패밀리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켄달잭슨과 레이스테이션의 최고급 와인 으로 구성되는 세트이다. 추석연휴를 겨냥해 특별히 선보이는 이번 세트는 소비자 가격보다 10만원이나 할인된 가격인 15만원에 선보여 소비자들의 큰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와인에 조예가 깊은 분께 선물을 드릴 때는 상대방에 어울리는 와인을 고르는 안목이 중요하다. 매년 까다로운 취향을 만족 시킬 가격대별, 이색 패키지 등 맞춤 선물세트가 다양하게 선보여왔다. 올해는 한정수량만 판매되어 희소 가치에 품격까지 더한 리미티드 에디션이 와인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별한 가치를 선사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한정수량 선보이는 올드빈티지 와인이 제격이다. 올드 빈티지 와인은 좋은 품질로10년 이상 숙성되어 특급 와인에 버금가는 최상의 맛을 가지지만 가격은 합리적인 가치 있는 와인이다. 샤토 시마르 1999&2000 빈티지 셋트는 쌩떼밀리옹 특 1등급 와인인 샤토 오존의 오너 알랭 보티에가 만든 생떼밀리옹 AOC 와인으로 샤토 오존과 동일한 포도와 양조 방식으로 생산한다.(300,000원)
‘칸 영화제 공식 와인’으로도 유명한 무통 카데는 프랑스 특 1등급 와인 샤토 무통 로칠드를 생산하는 바롱 필립 드 로칠드사를 대표하는 전세계 베스트셀링 보르도 와인이다. 무통 카데 출시 80주년을 맞아 한정수량 선보이는 무통 카데 포이약은 현재 출시되는 보르도 AOC가 아닌 첫 출시 당시 원산지인 포이약으로 선보여 감사의 마음과 소장의 가치까지 전하는 선물이다.(매그넘 300,000원)
진정한 명품으로 엄선한 와인명가 협회 풀셋트도 있다. 세계 최고의 와인명가 12개 업체가 회원인 와인명가 협회의 제품 셋트로 구성 와인은 이름만으로도 와인애호가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12종이다. 알마비바, 에곤 뮬러 샤츠호프베르거 리슬링 까비넷, 부시아 바롤로, 솔라이아 마스 라 플라나, 샤토 무통 로칠드, 구아도 알 타쏘, 휴겔&피스 리슬링 쥬빌레, 티냐넬로, 사시까이아, 보카스텔 샤토뇌프 뒤 파프 루즈, 알리온이 고급 우드 케이스와 함께 선보인다.(6,746,000원)
최근 모든 제품과 트렌드의 화두는 스토리텔링이다.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가 있는 제품들은 제품의 특성에 충실하여 신뢰를 주면서 이야기에 따라 다른 가치를 전하기 떄문에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상황별로 알맞은 메세지가 있는 와인 선물은 넘치고 쌓이는 추석 선물 속에서도 세심한 배려와 감동으로 오래 기억될 수 있다.
페폴리 캐리백 셋트는 완벽한 비즈니스를 위한 두 가지인 골프와 두 가지의 가치를 모두 만족시킨다. 골퍼들의 로망인 페블비치에서 세계 최정상급 골퍼들이 가장 즐겨마시는 베스트와인인 페폴리 키안티 클라시코와 캐디백 모양의 와인 캐리백 셋트로 직장 상사나 비즈니스맨에게 선물한다면 성공적인 비즈니스 결과를 선사할 것이다.(85,000원)
오랫동안 가져온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는 헌정와인을 추천한다. 메독 바롱 앙리&쌩뗴밀리옹 바롱 칼은 바롱 필립 드 로칠드사가 가문을 빛낸 조상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가장 뛰어난 지역을 선정하는 만든 고품격 헌정 와인세트로 부모님 또는 은사님을 위한 선물로 인기가 높다.(180,000원)
카라바스 레드&화이트는 명작 동화 <장화신은 고양이>에서 영감 받아 샤토 무통 로칠드가에서 와인으로 재탄생시킨 라그독 지방 와인 셋트로이다. 동화의 줄거리처럼 행복한 결혼생활과 풍요로움을 상징해 부모님 선물로 제격이다.(8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