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국내 최대 드라마 페스티벌, 진주서 개최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9.04 09:42:2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2010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및 남강변 일대에서 개최된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위원장 장한성)는 지난 8월 25일 오전 11시 동방호텔에서 총회를 개최하여 올해 축제의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추진 전략과 방향을 제시했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한류 열풍과 더불어 세계인이 주목하는 문화콘텐츠인 한국 드라마를 소재로 열리는 국내 최대의 드라마 페스티벌이다. 세계 문화시장에서 꾸준히 변화의 흐름을 만들어 온 한류 콘텐츠인 한국 드라마의 세계적 위상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2006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올해를 축제 성장의 원년으로 삼아, 보다 국제행사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 축제성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전국적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꿈처럼! 스타처럼! 드라마처럼!’이라는 주제와 ‘Play, tic & talk'을 슬로건으로 삼아, 놀고, 즐기고, 관람객이 직접 대화하는 축제로 승화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제 3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드라마 OST 콘서트', '뉴-스타 연기자 선발대회' 등이 있으며, 학술 행사로 '드라마 영상 국제포럼', '창작극본 공모발표회', '드라마 영상 아카데미' 등이 있다. 또한 관람객 체험행사로 ’드라마파크’, ‘내 삶은 드라마’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강변 특설무대에서 음악, 댄스 등 50여개의 다양한 공연이 행사기간 중 매일 펼쳐진다.

올해 축제에서 가장 주목 할 만한 프로그램은 '제 3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로 방송 3사 및 케이블을 통합하여 진행되는 드라마 시상식이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국내외 드라마 스타들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유병홍 사무국장은 "올해를 아시아 최고의 드라마 어워즈를 향한 일보 전진의 시기로 삼고 시상의 수준과 공정성을 철저히 높일 것"이라며, "미국의 에미상에 버금가는 어워즈로서의 권위를 가지는 것이 목표인 만큼 차근차근 성장의 단계를 밟아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축제 행사의 하나로 '뉴-스타 연기자 선발대회'를 개최하여 우수 연기자들의 계보를 이어나갈 차세대 스타를 찾아낼 예정이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우승자는 국내 최대 연예 매니지먼트 회사인 (주)IHQ의 전속 배우로 계약하는 등 실제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드라마 OST 콘서트'는 주요 드라마의 OST를 선정하여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이는데, 올해는 윤시윤, KCM과 함께하는 '제빵왕 김탁구' 특집과 서영은, 소울다이브 등이 참여하여 낭만적인 명품 드라마 OST를 들려줄 것이다.

이외에도 한국 드라마의 발전과 세계 각국 드라마 문화 교류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드라마 영상 국제포럼', 수준 높은 드라마 극본과 역량있는 드라마 작가를 발굴․육성하는 '창작극본 공모발표회', 드라마 제작 인재를 육성하는 '드라마 영상 아카데미' 등 폭넓은 학술 행사를 통해 국제적 드라마 축제로서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나이와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서 자리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람객들이 단순히 스타들을 만나러 오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들을 배치하여 드라마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관람객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드라마를 찍어 보는 ‘내 삶은 드라마’, 드라마 제작의 전 과정을 학습하며 드라마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드라마 파크’ 등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올해 축제는 전국체전과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최 시기와 동시에 맞물려 있기 때문에 10월에 진주를 찾는 방문객들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즐길거리를 만나게 될 것이다.

장한성 조직위원장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지난 4년 간, 한 해 드라마를 총 결산하는 코리아드라마 어워즈를 비롯하여 다양한 공연, 전시체험, 학술행사를 개최하여, 축제를 통한 한국 드라마의 위상을 높여왔다.”며, “특히 축제가 개최되는 금년 10월에는 전국체전, 남강유등축제 등 초대형 문화이벤트 기간과 맞물려 15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진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즐겁게 놀고, 소통하며 감동적인 체험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