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원재 기자 기자 2010.09.04 09:13:24
[프라임경제=베를린] 삼성전자의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이 2000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노력에 따라 2500만대도 가능할 태세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신종균 사장은 독일에서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 ‘IFA 2010’ 하루 전인 2일(현지시각)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신 사장에 따르면 지난 6월 24일 출시한 ‘갤럭시S’는 올해 안에 1000만대 판매가 가능하다. 독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반응도 좋다는 설명.
신 사장은 또, ‘갤럭시S’의 열풍을 이어갈 ‘갤럭시 탭’도 공개, 올 4분기 삼성전자의 실적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내년 스마트폰 판매량도 올해의 두 배가 넘을 것으로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갤럭시S’의 열풍을 이어갈 ‘갤럭시 탭(GALAXY Tab)’을 공개했다.
‘갤럭시 탭’은 휴대성을 유지하되 보다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차세대 미디어 디바이스로, 오는 10월 초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올해 10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 사장은 ‘갤럭시 탭’의 디스플레이는 7인치라고 밝히며, “갤럭시S를 가지고 인터넷도 보면 작다고 느낄 수 있는데 이것은 완벽하다. 이메일도 보고 책도 보고. 국내에는 여러 가지 인터넷 과외나 강의도 서비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갤럭시 탭’은 오는 10월 초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갤럭시S’ 가격대를 상회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