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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티스트가 될 것 같다더니…” 허각 떨어지나?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9.04 08: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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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화면 캡쳐
[프라임경제] '슈퍼스타k2'의 도전자 존박과 허각의 맞대결을 놓고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이 증폭되고 있다.

라이벌 미션에서 서로 경쟁하게 됐고, 두 사람 중 한 명은 반드시 탈락해야 하는 위기에 직면했기 때문.

지난 3일 오후 11시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에서는 톱10 티켓을 두고 두 사람이 한 조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한 명이 떨어지는 이른바 ‘라이벌 미션’이 진행됐다.

그간 방송을 통해 ‘착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허각은 이날 방송에서 패자부활전으로 돌아온 존박을 포옹으로 맞아주며 뜨거운 우정을 보여 또 한번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으나, 두 사람이 라이벌로 배정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허각은 앞서 지난 달 6일 방송된 같은 프로그램에서 헤어진 어머니와 관련된 남다른 사연을 공개해 심사위원을 맡은 설운도의 눈물을 글썽이게 한 바 있다.

당시 허각은 “쌍둥이 형과 유재석이 진행하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헤어진 어머니를 만났으나 어머니는 이미 다른 분을 만나 새로운 가족이 있었다”며 “그 가족들은 우리 쌍둥이 형제의 존재를 몰라 그리웠던 엄마를 만났지만 마음 편하게 연락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원망은 하지 않는다. 이해한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허각은 그때도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아티스트가 될 것 같다” “남들과 차별화 된 재능이 있다”는 긍정적 답변을 받은 상황.

이 때문에 시청자들은 한결같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너무 가혹한 처사다" "허각은 너무 착하고 존박 역시 인간성이 참 좋은 사람인데 두 사람이 경쟁하게 됐다" "그냥 둘다 붙이면 안되겠나" "두 사람의 우정에 가슴이 뭉클했는데 라이벌로 배정돼 너무 안타깝다"는 등의 반응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