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3일 “지난 달 29일 태풍 곤파스가 발생했던 서태평양 지점에 태풍이 발생해 북상 중”이라며 “6일 오후께 제주도가 영향권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예보했다.
태풍 곤파스에 따른 생채기가 채 사라지기도 전에 태풍 ‘말로’가 이처럼 한반도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마카오말로 구슬을 뜻하는 ‘말로’는 현재 최대풍속 초속 18m의 약한 소형 태풍이며 시속 15km의 속도로 서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