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지난 8월 30일 첫방송한 KBS 2TV의 <성균관 스캔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원작 소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의 판매량이 부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www.aladin.co.kr 대표이사 : 조유식)은 자사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의 판매량이 방영 일주일 전과 비교했을 때 400%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첫 방영 직후인 31일, 판매량이 평소의 5배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자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구매자의 90% 이상이 여성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특히 30대 여성들의 구매 비율이 31.6%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20대 여성의 구매 비율이 높았으며 (26.9%) 구매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던 10대의 구매 비율은 12.8%로 비교적 낮은 수치를 보였다. 알라딘 문학MD 김효선씨는 "로맨스 소설의 경우 대부분 30대 여성들의 구매 비율이 절대적으로 높으며, 주연 배우인 믹키유천의 동방신기 활동 시기로부터 6년 가량 지났기 때문에 당시 10대, 20대이던 팬층이 자연스레 20대, 30대가 되어 해당 연령대에서의 구매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원작 소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은 소설가 정은궐의 작품으로 2007년 출간됐다. 성균관에 입성한 남장 유생 김 낭자의 파란만장한 나날들을 다룬 이 작품은 아기자기하고 재기발랄한 구성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