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이 주요한 경영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많은 기업들이 CSR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수년 전부터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펼쳐온 GM대우 한마음재단을 살펴봤다.
지난 2005년 7월 GM대우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사회복지지원법인 한마음재단은 현재 소외계층지원, 사회복지단체 및 공익단체 지원, 자원봉사활동 등 크게 세 분야로 복지사업을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먼저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지원 사업으로는 복지 시설과 연계를 통해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무료급식사업과 장학금, 김장김치, 합동결혼식, 의료지원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5년 결식아동을 위해 매월 중식비용을 보조하며 시작한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은 2007년부터 청소년 장학금으로 사업 내용이 변경됐다. 특히 이 사업은 1회성 장학금 지급으로 끝내지 않고 장학회와 연계해 지속적인 진로 지도와 멘토링 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 가정 및 다문화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실시하고 가정형편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치료비와 600여세대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단체 및 공익단체 지원 사업으로는 차량기증과 시설수리, 물품지원, 긴급구호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자동차회사의 복지재단답게 저소득 및 소외계층 이동성 향상을 위해 출범 이후 총 165대 차량을 기증했다.
뿐만 아니라 지원이 부족한 지역아동센터(공부방)을 찾아 책과 LCD TV 등 교육에 필요한 시설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에 재활용 노트북 30여대를 기증한 바 있다. 또 베트남 번째(Ben Tre)성 지역에 교실을 보수하고 식수 시설 및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해외에서도 초등학교 건립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전적인 지원 외에도 임직원 자원봉사자의 모집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GM대우 전 사업장에서 시행되는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팀을 조직하고,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한다
이러한 사회복지사업과 함께 한마음재단은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의 1대 1 매칭한 다문화가족 캠프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체험과 가족신문 만들기 등 활동을 하면서 서로 이해를 넓혀가는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한마음재단은 향후 소외된 계층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점차 확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