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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딸’ 한채아 부친 근무하는 ‘선행의장부’는 뭐?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9.03 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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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채아 미니홈피
[프라임경제] 탤런트 한채아가 현대중공업 선행의장부에 근무하는 부친을 둔 사실이 공개되면서 ‘선행의장부’에 대한 관심이 새삼 높아지고 있다.

선행의장이란 말은 선박을 건조하면서 동시에 ‘의장’도 같이 하는 것을 의미한다. 배에서 ‘의장’이란 선체를 제외한 다른 부품이나 장비를 탑재하는 것을 뜻하는 말로 엔진과 관련된 부품 등을 설치하는 것을 기관의장, 선실 내부를 설치하는 것을 선실의장, 전기기기를 설치하는 것을 전기의장 등으로 부른다.

과거에는 선체를 먼저 만들어 놓은 후 의장공사를 시작했지만 최근 대부분의 조선소들은 건조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의장품들을 선체에 미리 장착하는데 이를 ‘선행의장’이라고 한다.

한채아의 부친은 이 ‘선행의장’을 담당하는 ‘선행의장부’의 기원으로 알려졌으며 ‘기원’은 중공업계 현장직에서는 기감, 기정, 기장 다음으로 높은 직책이다.

한편 2007년 류시원의 뮤직비디오로 연예계에 데뷔한 한채아는 현재 SBS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에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