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노바티스(대표 : 피터 야거)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법완 원장), KOTRA (조환익 사장), 법무법인 충정 (목근수 대표변호사) 등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초기 바이오 벤처 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제2차 바이오 기술 글로벌 사업화 (Get Armed To Explore Global Market: GATE II Project) 프로젝트 II (이하 GATE II 프로젝트)’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노바티스는BIO KOREA 2010의 부대행사로 9월 2일 오후 6시부터 COEX에서 열린 GATE II 프로젝트의 수상자 발표 겸 파트너링 행사장에서 신생 바이오 벤처기업인 ‘큐로사이언스 (Quro Science)’가 GATE II 프로젝트의 투자 대상 회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GATE II 프로젝트 수상자로 노바티스 벤처펀드 투자 대상 회사에 선정된 ‘큐로사이언스’ (대표이사: Dr. Ulf Nehrbass, 현재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소장 겸임)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Institut Pasteur Korea)가 2008년 7월에 설립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감염성질환 즉, 에이즈, C형 간염 및 결핵관련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추진하여2009년 11월에 한화기술금융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1차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현재 에이즈 및 결핵관련 치료후보물질에 대한 전임상실험을 진행 중에 있다.
이날 GATE II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은 “큐로사이언스는 노바티스벤처펀드가 세 번째로 투자하게 될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이며 아울러 GATE II 프로젝트가 한국 바이오 시장에 글로벌 벤처 캐피털 투자 유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는 향후 국내 신약 연구를 위한 임상연구활동과 바이오산업에 대한 지원으로 이어져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환자들에게 혜택을 안겨 주고 국내 생명과학 분야와 신약 연구개발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큐로사이언스 대표이사 울프 네바스 (Dr. Ulf Nehrbass) 박사는 “국내 유수 기관과 글로벌 제약사가 함께하는GATE II 프로젝트의 투자 대상 기업에 최종 선정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GATE II 프로젝트를 통한 투자에 힘입어 국내 바이오 기술 국제화의 선두 주자가 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바티스벤처펀드 투자 대상회사로 선정된 큐로사이언스 외에, GATE II 프로젝트의 투자 대상 회사로 국내 창업투자사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한 신생 바이오 벤처 기업인 제놀루션 (대표: 김기옥 )도 추가로 발표됐다.
GATE II 프로젝트는 한국노바티스를 비롯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OTRA, 법무법인 충정 등 국내 유관기관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국내 바이오벤처 기업의 발굴과 글로벌 제약기업의 직접 투자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올해 3월 발족했다. 발족 이후 6개월 간 바이오 벤처기업 총 35개사의 참여신청서가 접수되었으며 기술성 평가와 사업성 심사, 실사 등을 거쳐 최종 투자대상 기업을 선정하였다.
2008년 진행한 제1차 GATE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신생 바이오 벤처기업 ‘파멥신’은 노바티스벤처펀드의 투자를 통해서 재정 지원뿐만 아니라, 글로벌화를 가속화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2010년 GATE II 프로젝트에서는 노바티스를 포함하여 국내외 투자사들이 심사와 선정에 같이 참여하고 자유롭게 투자하는 글로벌 벤처 캐피털 투자 페어 (Global Venture Capital Fair)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9월1일, 바이오 기술 글로벌사업화 II 프로젝트 (GATEII project)에 심사 통과한 유망 바이오 벤처 기업들과 해외 벤처캐피털들간 파트너링 미팅 자리를 통해, 향후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지속적인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노바티스 벤처펀드는 생명과학관련 유망 비상장의 벤처기업들을 재정적 투자 및 자문을 통해 신약 및 신기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6년 설립되어 현재 약 7억 달러 이상 규모로 현재 60개 이상 비상장 벤처기업들에 투자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2007년 노바티스 벤처펀드가 국내 진출했으며 2008년 한국노바티스 벤처펀드 조성, 향후 5년간 한국에 2천만 달러(한화 약 2백 50 여억 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