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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렌카, 35℃ 찜통더위 속 테니스대회 중 실신

김민주 기자 기자  2010.09.03 07: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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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테니스 선수 빅토아 아자렌카가 경기 도중 실신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US오픈 테니스 대회 중 벨라루스의 빅토리아 아자렌카는 아르헨티나의 히셀카 둘코와의 경기 중 찜통더위로 인해 실신했다.

빅토리아 아자렌카는 경기를 진행하다 단식 2차전 경기 7번째 게임에서 서브를 준비하던 중 자리에 주저앉았다. 아자렌카는 다시 일어나려 했지만 결국 일어나지 못했다.

아자렌카는 응급처치 후 휠체어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고 결국 대회 기권을 선언했다.

한편, 경기 장소인 미국 뉴욕주는 8월 내내 체감온도 37℃를 넘었고 9월 들어서도 낮 최고 기온이 35℃를 오르내리고 있다. 이에 선수들은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