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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 ‘2000년대 베스트 앨범 100’ 발표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9.02 21: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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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소리바다와 음악 전문 웹진 백비트가 39명 음악전문가들과 함께 국내 최초로 2000년대 음악사를 정리, 국내 명반 100선과 해외 명반 100선을 선정해 발표한다.

온라인 음악 서비스 대표업체 소리바다는 국내 음악평론가를 비롯해 기자,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인사 39명이 선정한 ‘2000년대 베스트 앨범 100’을 8월 30일부터 2011년 1월 14일까지 100일간 소리바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100위부터 역순으로 발표되는 ‘2000년대 베스트 앨범 100’은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100일 동안 매일 국내 명반 한 개와 해외 명반 하나씩을 소개하며, 오는 2011년 1월 14일, 2000년대를 빛낸 국내와 해외 최고의 명음반 소개와 함께 총 200개의 앨범을 확인할 수 있다.

선정 방식은 대중 음악 평론가인 박은석, 김작가, 나도원, 차우진 등과 음악 웹진 편집자 강일권, 김학선, 최민우, 배철수의 음악 캠프 작가 배순탁 등 국내 최고 대중 음악 전문가들이 각각 국내 앨범 50장과 해외 앨범 50장을 선정한 후 그 앨범들을 다섯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각 그룹의 순위별 가중치를 적용해 합산하였다.

그 결과로 1위부터 100위까지 순위가 결정되었으며, 같은 점수의 앨범이 나온 경우는 최종 선정회의를 통해 합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중 음악 평론가이자 백비트의 편집장인 박은석 평론가는 “해외의 경우 음악전문매체가 많은 만큼 명반 선정 작업도 꽤 활발하고 다양한 기준으로 진행되지만 국내에서는 시대별 명반 소개는 물론이고 우리 대중음악에 대한 평가작업 자체가 저조했던 게 사실”이라며 “소리바다와 백비트가 뜻을 모아 2000년대 음악사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