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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경쟁력 제고, 사회적 책임 위한 종합대책' 수립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9.02 19: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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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SK가 기업 경쟁력 제고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2일 SK그룹에 따르면, SK는 올해 당초 계획했던 2000명에서 600여명 늘린 2600여명을 신규 채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당초 700명에서 올해 100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SK그룹은 상반기 신입사원 300명과 경력사원 800명 등 1100명을 채용했다. 여기에 하반기 신입사원 700명과 경력사원 800명 등 총 1500명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05년 시작한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만들기'도 현재 6000여개에서 오는 2012년까지 총 1만여개로 늘릴 방침이다.

우선 지난해 출연한 사회적 기업 육성 기금 500억을 투자, 직접 설립하는 사회적 기업을 올해 말까지 28개로 늘리고 총 36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현재 서울과 부산에 각각 설립한 '행복한 학교'를 기존 2개에서 올해 말 6개, 내년 말 18개로 확대된다.

또한 행복도시락센터와 해피카스쿨 등 기존의 4개 일자리 창출사업과 사회적 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오는 2012년까지 사회적 일자리 500개를 추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협력사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나선다. 국내 신성장동력의 하나인 IT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00억원의 예산을 투입,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센터를 통해 중소기업 사업∙기술 상용화 지원, 1인 창조기업 창업지원, 공동 사업화,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 구축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운영재원도 단계적으로 2000억원까지 확대키로 했다.

중소기업 생태계의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2차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해 시행키로 했다.

이를 위해 2차 협력업체에게도 상생 미소금융으로 불리는 상생펀드와 협력업체 연수시설인 상생 아카데미를 개방키로 했다. 이를 위해 1200억원 규모 상생펀드는 1500억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협력업체에 대한 자금지원을 보다 신속하게 하기 위해 종전처럼 100% 현금성 결제의 지급기간을 7일 이내로 단축키로 했다. 이에 따라 15일 정도 걸렸던 일부 계열사도 7일 이내에 현금성으로 결재하게 됐다.

서민들을 위한 금융지원인 미소금융의 대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확정됐다. 올해 전국 10개 지점을 설치, 미소금융 소비자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를 실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용달 사업자 전용 상품 같은 특화된 상품 개발, 찾아가는 이동 상담소 운영, 무선 인터넷과 스마트 폰을 활용한 현장 대출 심사 등을 확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