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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여수지역 해수담수화사업 내사

전직 도의원, 사업에 깊숙히 개입 정황 포착

장철호 기자 기자  2010.09.02 17: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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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여수 야간경관등, 이순신 과장, 웅천생태터널, 인공해수욕장에 이어 해수담수화 사업이 수사대상에 올랐다.

2일 여수시에 따르면 광주지검 목포지청이 지난달 31일 남면 봉통리, 화정면 상화도 등 2곳의 해수담수화사업 관련 서류를 가졌갔다.

시 관계자는 각 사업에 2억원정도의 사업비가 사용됐고, 내사 사건의 참고자료로 가져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정가에선 오현섭 시장 시절 전직 도의원이 이 사업에 깊숙이 개입돼 있다는 정황을 포착, 검찰이 내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동안 도의회 안팎에서는 이 도의원이 D사, S사, B사 등을 오가면서 여수를 비롯해 무안, 신안, 진도지역의 해수담수화사업과 간이상수도시설의 예산작업을 벌였다는 소문이 무성하게 나돌았었다.

한편 해수담수화사업은 바닷물을 먹는물로 바꾸는 사업으로, 지하수나 상등수 등을 활용할 수 없는 해안이나 섬지역에 먹는물을 공급하는 사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