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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직무복귀'…여야 “헌재 판결 존중”

최서준 기자 기자  2010.09.02 15: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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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재 지사 공식홈페이지
[프라임경제] 2일 이광재 강원도지사의 도지사 직무정지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헌법 불합치' 판결과 관련, 여야는 ‘헌재의 판결을 존중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대법원 판결이 빨리 확정돼 이 혼란스러운 상황이 조속히 정리되기를 바란다"며 "헌재의 판결을 존중하고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민주당 조영택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 지사의 열정과 능력을 믿으며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강원도민의 현명함에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한다"며 '사필귀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이날 이광재 강원도지사가 헌법소원한 지자체법 제111조 제1항 제3호에 대해 헌법불합치를 결정했다.

이 조항은 지방자치단체장의 경우 형사 기소돼 1심 유죄를 받은 경우 형 확정 전이라도 직무에서 배제된다는 내용으로, 이번 결정으로 이 지사는 곧바로 업무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