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출제 경향 및 EBS 교재 연계 등2교시 수리 영역은 언어 영역과는 달리 체감으로 느끼는 EBS 교재와의 연계는 높지 않았다. 이는 문항에 따라 EBS 교재와 연계된 문항도 나왔지만 이에 해당하는 문제들은 대체로 평이하였던 반면에 수리 가형을 중심으로 변별력이 있는 문항들은 직접적으로 EBS 교재와의 연계가 적거나 없는 것으로 나타나 상당히 어렵게 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EBS 교재와 연계된 문항으로는 수리나형에서 14번 확률밀도함수에서 상수값을 구하는 문제가 <수능특강 수학I> 교재 139쪽 예제1번과 비슷하였고, 11번 무한급수의 수렴 조건에서 극한값을 구하는 문제가 <인터넷수능 수열/수열의 극한> 교재 66쪽 14번 문제와 유사하였다.
수리나형에서 상대적으로 어렵다고 하는 문제로는 12번 무한급수의 도형에의 응용 문제, 15번 로그함수에서 좌표 구하는 문제, 30번 행렬의 거급제곱 계산에서 성분의 값을 구하는 문제 등이었다.
수리가형은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 상당히 어렵게 출제되어 16번 미분가능한 다항함수에서 최댓값 구하는 문제, 22번 정적분과 회전체의 부피 문제, 30번 부채꼴에서 함수의 극한값 계산 문제 등이 특히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 나타나는 특징은 EBS 교재는 필수적으로 본다고 하여도 난이도 높은 문항들까지 맞추어야 상위 등급을 받을 수 있으므로 수리가형을 중심으로 다양한 수준별로 문항들을 풀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수리나형에 응시하거나 중위권 이하는 EBS 교재 정도로 수능을 대비해도 어느 정도 상위 득점을 받을 수 있겠지만 수리가형이나 상위권 수험생들은 변별력 높은 문항에 대한 대비까지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