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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여친구’ 7화에서 동주는 이종과 인간의 사랑 이야기에 대해 궁금해 하는 ‘미호’를 서점으로 데리고 가 ‘인어공주’ 책을 선물로 안겼다. ‘동주’는 한 인간을 사랑하지만 결국 물거품으로 되어 사라져버리는 ‘인어 공주’의 운명을 마치 ‘미호’의 마지막인 듯 묘사한다.
인어공주의 결말을 모르는 ‘미호’는 ‘동주’의 선물을 받아 들고 어린 아이처럼 좋아해 보는 이들에게 가슴 찡한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특히 ‘대웅’과 ‘은혜인’(박수진 분)이 만나는 장면을 본 ‘미호’를 배경으로 “인어는 행복해 하는 남자와 그가 사랑하는 여인을 보며 물거품이 되어 홀로 사라져버린다.”는 결말을 나래이션하는 ‘동주’의 목소리는 벌써부터 드라마가 비극적으로 막을 내리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을 낳고 있다.
한편 ‘여친구’는 기존 구미호와는 다른 21세기형 깜찍 발랄한 구미호로 젊은층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