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하나마이크론(067310)이 브라질 현지법인과의 합작사를 설립한 것을 비롯해 현재 자사주 매입에 본격 돌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나마이크론 관계자는 2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브라질에 있는 '테이콘(Teicon)'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했으며 합작사 설립계약도 체결한 상황"이라면서 "이 합작사와는 D램 패키징 사업을 준비중에 있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와 관련, "현재 현지법인 '테이콘(Teicon)'사와 50대 50의 초기자본이 투입된 상황이며 늦어도 올 3분기에 착공을 시작해 내년 4분기 정도면 실제 용역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향후 브라질 현지 은행을 통한 펀딩으로 소요되는 자금을 충당할 예정이고,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면 그로 인한 '로열티'또한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뿐 아니라 하나마이크론은 최근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향후 주가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시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자사주 신탁 체결계약을 맺어 자사주를 매입중에 있다"면서 그 이유에 대해 "회사 내에서 현재 하나마이크론 주가가 시장에서 현저하게 저평가 돼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그 규모에 대해서는 언급하기를 꺼려했다.
그는 아울러 "2011년부터 2015년까지를 '성장기'로 보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연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나마이크론은 브라질 신규사업인 RFID 부문에서도 가시화된 매출이 지난 4월부터 발생해 현재까지 약 4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지법인에서만 올 매출 3600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하나마이크론은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91억원,7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85.6%, 512.9%를 기록해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