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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 모바일오피스 시장 ‘급성장’

이진이 기자 기자  2010.09.02 13: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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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갤럭시S’ 등 경쟁력 있는 스마트폰 출시로 모바일오피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9월에 ‘아이폰4’ 출시로 향후 B2B 모바일오피스 시장은 더욱 고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올 상반기에만 230여개 기업과 모바일오피스 구축계약을 체결하는 등 현재까지 모바일오피스 도입기업 수가 500여개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KT 역시 강력한 유무선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SK텔레콤과 대등한 모바일오피스 성장세를 지속중이다.

우리투자증권 정승교 연구원은 “모바일오피스 시장이 성장할수록 무선인터넷 성장 등을 동반해 통신업체의 가입자 1인당 평균매출(ARPU)은 증가하고, 기업시장 특성상 해지율은 하락 추세를 나타내기 때문에 모바일오피스의 급성장은 향후 실적호전에 상당히 긍정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 모바일오피스 시장이 2011년에는 3조8700억원, 2012년에는 4조82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하지만 이동통신시장이 비교적 안정됐던 2009년 8월 번호이동수치가 40만명을 기록했던 것과 달리 지난달에만 번호이동수치가 83만명을 기록하는 등 과열경쟁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