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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생리휴가 무급화 추진 ‘제동’

김영남 의원, 무급화 조례안 반대…개정안 철회시켜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9.02 13: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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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의회 김영남 행정자치위원장은 제191회 정례회에서 광주시장이 제출한 ‘여성보건휴가(생리휴가) 무급화 조례안을 철회시켰다.

김영남 행정자치위원장은, 집행부가 제출한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이 행정자치부의 획일적인 표준안에 의한 것으로서, 이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생리휴가 무급화 조례안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책의 후퇴이며 민선5기 강운태 시장의 ‘여성이 행복한 광주 만들기’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집행부에서는 김영남 의원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조례를 자진철회 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지난 7.15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이 개정되어 행정안전부의 표준 조례안에 따라 이번 제191회 정례회에 이를 반영하고자 개정안을 제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