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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수능 9월 모의평가, 언어 영역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9.02 10: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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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9월 모의평가 1교시 언어 영역은 평가원에서 ebs 교재와의 연계를 60%까지 출제한다는 방침에 의해 6월 모의평가보다 많은 문항들이 ebs 교재의 문학, 비문학 지문과 관련되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32번부터 34번까지 희곡 최인훈의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가 <언어영역 10주 완성> 교재(42쪽-44쪽)와 거의 비슷하게 출제되었다. 예를 들어 32번 위 글의 인물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을 고르는 문제가 해당 교재에서는 “위 글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은 것은?”으로 나와 거의 일치하였다.

또한 13번부터 18번까지 현대시와 고전시가가 복합 지문으로 나온 것 중에서 고전시가인 이신의의 ‘단가 육장’은 언어영역 <인터넷수능 시문학> 교재 118쪽에 수록되어 있고, 현대시인 김소월의 ‘길’은 <EBS 300제 현대시>에 기재되어 있다.

그리고 35번부터 38번까지 나온 김원일의 현대소설 ‘잠시 눕는 풀’도 언어영역 <인터넷수능 소설문학>에 수록되어 있다.

먼저 듣기는 불꽃 놀이에 대한 학생의 발표, 가고 싶은 대학에 대한 인터뷰, 대화 방법에 관한 강연, 기부 문화 정착 방안에 관한 수업 내용 등 여려 형태의 듣기 자료가 나왔는 데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쓰기는 각 주제에 따른 연상 내용, ‘청소년 상담의 실태와 개선 방안’에 대한 자료의 활용 방안, 메모에 따른 글쓰기 계획, 독서 일기에 대한 의견과 연상 등이 나왔고, 어휘.어법 문제로는 “다지다, 빻다, 썰다, 찢다”의 용법, 겹받침의 자음 발음에 대한 탐구 내용 등이 출제되었다.

문학 지문으로는 현대시에서 김소월의 ‘길’, 백석의 ‘적막강산’, 고전시가는 이신의의 ‘단가육장’, 현대소설은 김원일의 ‘잠시 눕는 풀’, 고전소설은 작자 미상의 ‘김원전’, 희곡으로 최인훈의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등이 나왔다.

비문학 지문으로는 과학 지문으로 시간 팽창 현상, 인문 지문으로 독서 방식의 역사, 경제 지문으로 환율과 경상 수지의 관계, 예술 지문으로 음악 이론과 전통, 철학 지문으로 전통적 공리주의와 반공리주의, 기술지문으로 저항용 가스 센서 등 다양하게 출제되었다.

수능 출제에서도 EBS 교재 연계가 직접적인 정도에서 간접적인 정도까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문학, 비문학 등 읽기 자료를 비롯하여 쓰기, 어휘, 어법 문제 등에 걸쳐 EBS 강의 교재를 철저히 참고하여 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만 평가의 특성상 변별력이 있는 문제 등이 2-3개 정도 출제되고, 문제에 따라 EBS 교재 연계가 적게(또는 간접적인 수준) 출제되는 경우도 상정해야 하므로 언어 영역에서 기본적인 독해력과 문학 감상력을 기르도록 해야 한다. 제시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분석하는 학습을 통해 자의적 판단과 실수로 인한 실점을 최소화하도록 한다.
도움말 오종운 이투스청솔 평가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