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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과 4호선은 한때 전면 중단, 2호선은 그나마…

최서준 기자 기자  2010.09.02 09: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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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태풍 '곤파스'가 수도권 지역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2일 오전, 서울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의 전기 공급이 끊기는 사고가 한때 발생했다.

이에 따라 서울-인천 구간 운행이 전면 중단되는 등 이날 출근길을 그야말로 교통대란 그 자체였다.

코레일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0분부터 지하철 1호선 서울역부터 경인선 인천역까지 상ㆍ하행선 양방향 구간의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오전 7시 이후 일부 구간부터 서서히 복구됐지만 시민들은 출근길에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지하철 4호선도 마찬가지. 금정역∼오이도역 구간은 이날 오전 5시26분부터 전면 중단돼 시민들의 발걸음을 마비시켰다.

지하철 2호선은 오전 6시20분 전동차가 당산철교 위에 멈춰 섰다가 30여분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한편 곤파스는 이날 정오 무렵에 함흥 동남동 쪽 약 260km 부근 해상을 지나 동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이고 이후 빠르게 북동진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