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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내수부진 만회할 해외바이오사업 확장

조민경 기자 기자  2010.09.02 09: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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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은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밀가루 가격 인상이 예상되고 해외 바이오 사업 확장이 내수 부진을 만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27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안했다.

김성훈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원가 부담 완화 차원에서 지난 8월 설탕 가격을 8.3% 인상했고, 밀가루 가격도 인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동사는 해외 바이오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지난 8월31일 인도네시아에 라이신과 쓰레오닌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며 “이 공장이 완공될 경우 라이신 생산량이 기존 30만톤에서 45만톤으로 증가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생산량 45만톤을 달성하면 시장점유율 25%로 1위 선점이 가능해진다”며 “신규 설비로 쓰레오닌과 트립토판 생산도 가능해져 2012년 해외 바이오 부문 매출 2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성훈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CJ글로벌 홀딩스와의 시너지 효과도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0년 예상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6000억원, 30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