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은 농심(004370)에 대해 라면 매출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24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김성훈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라면은 농심 매출액의 65%를 차지하고 있지만 라면 부문 매출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다”며 “경기 회복시 매출 부진을 보이는 라면산업 특성상 전체 라면 수요가 정체를 보일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동사는 최근 신제품을 출시했으나 국내 라면 수요 감소를 해결하기엔 역부족이다”며 “2010년 라면 판매량과 판매액은 전년 대비 각각 0.7%, 3.5%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또 동사의 라면 시장 점유율이 70%인 점을 감안했을 때 추가적인 점유율 상승도 어려울 것이다”고 말했다.
김성훈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프리미엄 라면제품의 경우 투자 초기단계로 이르면 오는 2011년 이익에 기여할 것이다”며 “해외시장의 경우 현지화된 제품 출시 지연으로 매출 성장이 불확실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