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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세스코 게시판 캡쳐 | ||
귀뚜라미를 닮은 ‘꼽등이’는 주로 음식물 쓰레기나 동물사체를 먹고 살아 비 위생적인데다 몸에 연가시라는 기생충이 서식하고 있어 밟거나 눌러 터뜨릴 경우 이 연가시가 터져나와 매우 혐오스럽다.
꼽등이는 원래 지하 등 습한곳에서 서식하지만 최근에는 아파트 등에 떼로 나타나는 등 주택 내부에도 자주 침입해 곤란을 겪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경험자에 따르면 ‘꼽등이’는 살충제로도 잘 죽지 않고 사람을 피하지도 않는 등 끈질긴 생명력과 번식력을 가지고 있어 이를 처치하는 방법을 묻는 글들이 온라인상에 속속 게재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세스코 게시판을 통해 “나 곱등이다” “한판붙자 세스코” “세스코도 우리 곱등이는 무리인가”등 장난스런 표현으로 처치방법을 묻는 글을 게재했다.
평소 재치있는 답변을 제시하기로 유명한 세스코측은 “꼽등이 너를 잡기 위해 우리가 침입할 필요가 있을지 의문이다.” “네 녀석들의 통통한 몸을 보면 프라이팬에 볶아 먹고 싶다” “꼽등이를 처리할 때, 살려줄 의도가 없다면 나무젓가락 등을 활용해 도약력이 있는 뒷다리를 공격하세요.” 등의 댓글로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세스코측은 “꼽등이는 출입문 하단 틈새나 벽면 등의 틈새를 통해 침입하기 때문에 틈새를 막아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게 해야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