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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로 전국 ’90분생활권’ 시대 열린다

전 국토의 95% 2시간대 생활권으로 묶여

김관식 기자 기자  2010.09.01 22: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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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국의 주요 거점지역이 2020년까지 KTX고속철도망으로 연결돼 전국이 90분대 생활권으로 묶이게 된다. 또 인천과 포항, 전주 등 현재 고속철도 비수혜지역에도 KTX가 운행된다.

1일 정부는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녹색성장위원회, 미래기획위원회, 지역발전위원회 등 4개 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미래 KTX 고속철도망 구축전략을 확정해 발표했다.

구축 전략에 따르면 현재 추진 중인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대구~부산)은 오는 11월 개통되고, 대전과 대구 도심 구간은 2014년 완공된다. 특히 현재 서울에서 부산까지 2시간46분이 걸리는 운행시간은 대구~부산 구간이 개통되면 2시간10분으로 단축된다.

호남고속철도는 오송∼광주 구간이 2014년, 광주∼목포 구간이 2017년까지 완공되고, 수도권 노선인 강남 수서∼평택 구간은 2014년까지 건설된다.

경춘·전라·중앙·장항·동해·경전선 등 현재 건설 또는 운영 중인 일반 철도 노선은 직선화 등을 통해 최고 시속을 230㎞k까지 단계적으로 높인다.

동서축 원주∼강릉 노선과 내륙 축 원주∼신경주 노선도 시속 250㎞까지 고속화된다.

호남고속철도는 오송∼광주 구간이 2014년, 광주∼목포 구간이 2017년까지 완공되고, 수도권 노선인 강남 수서∼평택 구간은 2014년까지 건설된다.

이번 구축 전략이 완성되면 1시간30분대로 다닐 수 있는 고속철도 서비스 수혜범위 인구 기준으로 60%에서 84%, 국토 기준으로 30%에서 82%로 넓어진다. 또 연간 7조5000억원 사회적 편익, 1164만톤의 CO2감축으로 녹색교통의 실질적인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