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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시 품은 ‘꼽등이’ 골머리…세스코 재치답변 大 폭소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9.01 22: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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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세스코 게시판 캡쳐
[프라임경제] ‘미친 귀뚜라미’로 불리는 곤충 ‘꼽등이’가 주택가에 자주 출현, 주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귀뚜라미를 닮은 이 곤충은 주로 음식물 쓰레기나 동물사체를 먹고 살아 비 위생적인데다 몸에 연가시라는 기생충이 서식하고 있어 밟거나 눌러 터뜨릴 경우 이 연가시가 터져나와 매우 혐오스럽다.

꼽등이는 원래 바깥의 습한곳에서 서식하지만 최근에는 아파트에 떼로 나타나는 등 주택가에서도 자주 발견되어 처리에 곤란을 겪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곤충 ‘곱등이’가 새삼 화제가 되면서 해충박멸 전문업체인 세스코의 상담 답변이 눈길을 끌고 있다.

누리꾼들은 게시판에 “나 곱등이다” “한판붙자 세스코” “세스코도 우리 곱등이는 무리인가”등 장난스런 글을 올리자 재치있는 답변을 제시하기로 유명한 세스코측은 이번에도 상상을 초월한 답변으로 폭소를 자아내고 있는 것.

세스코측은 “꼽등이 너를 잡기 위해 우리가 침입할 필요가 있을지 의문이다.” “네 녀석들의 통통한 몸을 보면 프라이팬에 볶아 먹고 싶다” “꼽등이를 처리할 때, 살려줄 의도가 없다면 나무젓가락 등을 활용해 도약력이 있는 뒷다리를 공격하세요.” 등의 해결책(?)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