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빠르게 북상 중인 제7호 태풍 '곤파스(KOMPASU·컴퍼스의 일본식 표기)'가 1일 오후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서남해안과 광주·전남지역에 태풍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곤파스'는 오후 7시 현재, 전남 목포 남서쪽 213km 해상을 지나고 있다.곤파스는 시속 39㎞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곤파스'는 특히 2일 오전 경기도 앞바다까지 북상해 낮 12시께 강화도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내일 서해안 지방과 수도권이 태풍의 직접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풍의 영향권인 광주·전남지역은 오후 6시 현재 완도 30.5㎜를 비롯해 해남 15.5㎜, 흑산도 13.5㎜, 진도 11.5㎜, 광주 3.5㎜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