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혜인(003010)은 기존사업 확대와 신사업의 성장 가속화를 통해, 올 해를 기점으로 실적 증가폭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 평가되고 있다.
혜인은 그 동안 중대형 건설 중장비 판매에 주력해오며, 연 평균 15.8%의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왔다. 특히 기존주력사업 중 하나인 발전기 사업은 2008년 매출액 356억에서 2009년 646억으로 성장하는 등 연 평균 67%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 하반기 발전기 분야의 사업 확대를 시작으로 2011년부터는 중소형 건설장비까지 판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기존사업의 매출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혜인은 지난 2007년 태양광발전소 설립을 시작으로 최근 자원개발사업, 스크랩 사업 등 신규 사업에 적극 뛰어들며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혜인이 추진하는 신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시공사업, △자원개발사업, △스크랩사업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세 가지 사업모두 기존 주력제품인 발전기나 중장비 등과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더욱 수익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시공 사업은 기존 건설 중장비 사업의 주요 취급품목인 발전기와 관련 분야의 설계능력을 바탕으로 태양광발전소를 시공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발전소 시공을 통한 공사수익은 물론, 기존 주력 제품인 발전기 및 주변기기의 새로운 판매처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자원개발 사업은 지난 7월 KMC㈜를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가동한 상태로 몰디브덴 등 희귀금속 판매를 통한 신규 수익은 물론, 기존 중장비의 주요 판매처인 광산에 대한 다양한 제품 판매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스크랩 사업 역시 판매를 통한 신규 수익과 함께 기존 중고건설장비의 동남아시아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어서 시장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혜인 원경희 회장은 “현재 추진 중인 신사업은 기존 사업에서 다져온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이미 시장 진출의 안정적인 진입기반이 마련됐거나, 기존 거래처라는 확실한 공급처를 확보한 상태”라며, 이처럼 “안정적인 성장구조를 통해 2011년 신 사업매출만 400억 이상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여기에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추가수익도 기대하고 있어 향후 실적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