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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손해율, 떨칠 수 없는 우려'

7월 높아진 자동차 손해율, 더 높아질 수 밖에 없어…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9.01 17: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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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지난 7월 원수보험료 5개사가 무난한 실적 발표를 한 가운데, 자동차보험 손해율 불안요인은 여전해 당분간 주가 횡보세가 불가피 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3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연금제외 장기보험 원수보험료 5개사 평균 전년동기대비 23.8% 증가했다. 장기신계약은 업계 전반적으로 역성장 지속 중이다.

이는 작년 10월 이전 의료실손보험 절판효과에 의한 역기저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자동차보험 손해율 5개사의 경우 하반기 증가하는 자동차 통행량과 계절적 요인 및 9월부터 인상되는 정비수가 감안시 손해율 악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용미 동양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역기저효과에 의한 장기보험 신계약의 역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상승 추세가 확인되면서 손해보험주에 대한 부정적인 센티멘트는 당분간 지속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저평가 메리트에도 불구하고 손보주 투자심리를 억누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당분간 손보주의 안정적 실적의 동력은 계속보험료 유입에 따른 운용자산의 증가와 안정적 투자이익에 기반한 투자영업이익 부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동양종금은 최우선주(Top-pick)로 자동차보험 비중 낮고 장기보장성 보험에 집중하고 있는 메리츠화재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