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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차(茶) 전문가 30명 배출

농업기술센터 전통차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장철호 기자 기자  2010.09.01 17: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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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지난달 31일 전통차 전문가 과정 수료식이 개최했다.

장흥 전통차의 명성을 회복하고 차 산업 다변화에 따른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지난 5월부터 '전통차(청태전)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 약 4개월 동안 20여명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장흥군은 차의 생산.가공.문화.관광.산업을 아우르는 전통차 전문요원 30명을 배출하고, 장흥군의 차 문화 확산 및 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교육에서는 동.서양의 차 문화, 전통차(청태전)산업화, 녹차 재배.가공 기술 등 이론교육과, 청태전, 녹차, 황차 등 다양한 종류의 차를 직접 제조하는 실습교육을 함께 실시했다”면서 “선진지 견학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수료식에 참석한 이영민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랜 기간동안 성실하게 교육에 임한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국민의 생활수준이 향상되어 여가.문화 생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차 전문가의 역할이 부각되는 시기가 곧 도래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장흥군 차 산업 발전을 위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교육생들의 열기를 앞세워 심화과정을 개설함으로써 장흥의 전통차가 세계적인 명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