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SK증권은 순자산 가치가 저평가된 기업으로 한진해운을 비롯한 11개 업체를 발표했다.
31일 증시전문가는 "기업이익 성장세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이 업종 내 순자산 가치 대비 시가총액이 낮다면 저평가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가총액이 순자산 가치보다도 낮은 종목은 이론적으로 기업을 계속 운영하는 것보다 기업의 자산을 매각하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
김도균 연구원에 따르면, 순자산 컨센서스가 존재하는 기업 중 업종 내 순자산 대비 시가총액이 낮은 종목 △PBR 대비 ROE가 높은 종목 △견조한 이익 성장 예상 기업 바스켓 구성 등에 기업을 선정하면 시장대비 초과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으로는 한미반도체, 종근당, 우리투자증권, 다우기술, 대림산업, 한라건설, 한섬, 한진해운, 롯데삼강, 강원랜드, LG상사 등 총 11개의 종목이다.
한편 김 연구원은 "시가총액이 1000억원에 미치지 못해 매매 시 유동성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는 기업, 부채비율이 높아 디폴트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큰 기업 등은리스크 회피 차원에서 제외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