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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해에 쌀과 의약품 지원 촉구

문상필위원장 본 회의 5분 발언 통해 밝혀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9.01 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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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문상필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은 1일, 시의회 제191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북한 수해에 쌀과 의약품 지원을 위해 광주시 차원의 대책을 촉구했다.

문위원장은 “ 김대중 노무현 두 분 대통령을 배출한 광주시가 남북화해와 협력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함에도, 광주광역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에 의해 설치된 남북교류협력기금이 작년 말 현재 13억 4800만원이 조성되었는데도 지금까지 집행액은 1억2800만원에 불과하며 2008년 이후에는 집행액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 위원장은 “조례에 의해 2007년 만들어진 광주남북교류협의회도 이사회만 세 번 개최하고 할 일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 광주시의 현실이다”고 말했다.

또한 문위원장은 “2008년 대북 쌀 지원이 끊긴 이후 쌀 재고량이 급증하면서 쌀값이 하락 하고, 149만 톤의 재고가 예상되고, 의무 수입량도 32만7000톤에 이를 전망이다.”며 “이처럼 재고가 쌓이면서 산지 쌀값 또한 작년에 비해 18.5%가 떨어지는 등 농민들의 시름이 쌓여가고 있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북 쌀 지원밖에 없다.”고 밝혔다.

문위원장은 “올 하반기 이후 한반도 주변정세가 급변 할 것이므로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해 뜨거운 동포애로 광주가 제일 먼저 북한 수해지역에 쌀과 의약품을 지원해야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