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장흥군 유치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남도식품(주)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10년도 사회적 기업 2차 인증심사를 통과, 사회적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은 남도식품(주)은 지난 2002년부터 유기농 친환경 농산물인 어성초 등을 재배하기 시작, 이를 식품으로 가공하는 공장까지 운영하고 있다.
남도식품은 지역 복지기관 및 노인요양원, 독거노인에게 건강보조 식품등을 지속적으로 기부함으로써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높이 평가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 기업 2차 인증 심사를 무난히 통과 인증을 받게 됐다.
더불어 지난 6월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육성 및 발굴을 위한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되어 R&D 비용, 홍보, 마케팅 개발, 상품개발, 서비스개발, 일자리 창출과 판로개척 등 자립기반을 마련하는데 1천8백만원을 지원받게 돼 경사가 겹쳤다.
이로써 남도식품(주)은 앞으로 ‘사회적 기업’이란 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경영컨설팅, 조세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장흥군에서는 남도식품(주)의 사회적 기업 제1호 탄생을 계기로 지역경제 주축인 지역내 기업들이 신선한 충격을 받아 서로간 선의 경쟁속에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주길 내심 기대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윤만을 추구하는 일반기업과 달리 비영리 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형태인 사회적기업의 성공여부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있다고 판단,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맞춤형 경영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