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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개원 100주년 기념음악회 성황

관객 1400명...웅장한 클래식 향연에 빠져

장철호 기자 기자  2010.09.01 1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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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시민과 함께하는 전남대학교병원 100주년 기념음악회’가 지난달 31일 오후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시민과 학생, 병원 직원 및 자녀 등 1400여명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52회 전남의대 음악회를 겸해 열린 이날 음악회에는 이정남 광주시의사회장, 김영길 전남의대동창회장, 박창수 전남의대학장 등 참석해 공연을 축하했다.

곽민영 KBC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아버지가 작곡한 ‘라데츠키 행진곡’과 모차르트의 ‘플롯 협주곡 2번’등 관현악곡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중후한 남성합창의‘자비로운 예수여’‘뚱보새’‘중화반점’과 KBS어린이합창단의 아디에오무스(Adiemus), 칼 오르프의 ‘오 운명의 여신이여’등 혼성합창곡이 연주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피아노와 관현악, 합창이 어우러진 베토벤의 ‘합창환상곡’과 미국민요인 ‘할아버지 시계’, 한국민요인 ‘경복궁 타령’ 등이 이어지면서 클라이막스를 이뤄 관객들은 웅장한 클래식 향연에 흠뻑 빠져들었다.

마지막으로 조정관 교수(순환기내과) 작사, 국 현 교수(소아청소년과) 작곡의 '전남대학교병원의 노래(개원 100주년 기념곡)'가 합창으로 울려퍼졌다.

이번 시민과 함께하는 전남대병원 개원 100주년 기념음악회는 시민들에게는 '인술백년, 감동천년'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직원 및 가족들에게는 생명존중이라는 이념 아래 한 세기의 역사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