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성희롱 발언 파문을 일으킨 강용석 한나라당 의원이 1일 자진탈당 의사를 밝혔다.
강 의원은 지난 7월 여대생 성희롱 발언 의혹 제기돼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제명될 위기에 처했으나 자진 탈당의 길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안형환 당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강 의원이 '자진탈당을 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혀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이날 정기국회 개회 직전 의원총회를 통해 당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제명 처분을 받은 강용석 의원에 대한 안건을 처리하려던 것을 하루 연기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