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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독일 비브라운社 수술용 의료기기 도입

조민경 기자 기자  2010.09.01 12: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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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녹십자(대표 조순타)가 독일 비.브라운사(B.Braun, 대표 김호정)와 복강경(최소침습) 수술용 의료기기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녹십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복강경 카메라, 수술용 가위 및 겸자, 투관침 등 복각경 수술에 이용되는 모든 제품군을 갖춰 의료기기 시장에 나선다.

   
[녹십자 조순태 사장(좌)과 비브라운社 김호정 사장(우)]
이번에 도입되는 복강경 카메라는 광학 줌(zoom)기능과 디지털 줌(zoom) 기능을 동시에 갖춰 정확한 시야확보가 가능한 제품이다. 또 의료도구와 투관침은 수술시 환부에 직접 닿는 부분은 교체할 수 있도록 하고, 환부에 직접 닿지 않는 부분은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복강경 수술은 수술 부위를 0.5~1.5cm 절개하는 방법으로 기존 개복수술보다 상처가 작고 회복속도가 빠르다. 복강경 수술 증가로 인해 국내 전체 의료기기 시장은 연평균 10%이상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녹십자는 오는 10일 의료장비와 의료도구에 대한 제품 론칭 행사를 진행하고, 투관침은 내년 상반기에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비브라운사는 지난 1839년 창립 후 각종 의료장비, 의료용품을 비롯해 투석관련 용품 및 수액제까지 고루 갖춘 세계적인 의료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