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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파이프, 주채권은행 신용여신 '전액상환'

총자산 대비 차입금 비율 10.4%로 줄어들어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9.01 12: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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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스테인리스 파이프 전문 제조업체인 성원파이프(015200)는 주채권은행인 농협중앙회의 신용여신 전액을 조기에 상환했다고 31일 밝혔다.

성원파이프는 1일 전일대비 10.53% 상승한 630원에 장을 시작해 가격제한폭인 14.91% 치솟은 655원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로부터 공여받은 신용대출 120억원 가운데 대출잔액 20억원을 이날 조기상환하고, 약정을 해지했다. 이로인해 성원파이프는 총자산 대비 금융기관의 차입금의존도가 지난해말 23.9%에서 현재 10.4%로 대폭 낮아진 상태다.

이어 관계자는 “농협중앙회에서 공여받은 내년 5월만기의 담보부여신 58억원에 대해서도 이른 시일 내에 상환할 계획”이라며 “현재 계열사 지분매각과 재고자산 축소, 보유 부동산 매각 등 다각적인 자구계획을 이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재 성원파이프의 금융권 전체 담보부 여신 및 신용여신 총액은 150억 수준이며, 금명간 주거래은행 변경신청과 함께 신용등급 재조정을 위한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