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종근당 등 제약업, 어려운 업황에도 실적 개선 기대

조민경 기자 기자  2010.09.01 09:27:3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HMC투자증권은 제약업종이 정부규제 등으로 업황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도 우량제약사 중심으로 주가가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종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6~7월 제약사들의 원외처방액 증가율 부진과 하반기 쌍벌죄 시행으로 3분기 뚜렷한 실적개선이 어려워 보인다”며 “그러나 상반기 대비 개선되는 흐름은 유지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녹십자는 독감 백신 성수기 효과로, 동아제약-GSK, 대웅제약-화이자/베링거잉겔하임, 유한양행-UCB제약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국적 제약사의 도입 품목 확대 등으로 제약시장 분위기가 반전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동아제약(000640)에 대해 “견조한 실적 성장을 보여주고 있고, 슈퍼박테리아 항생제의 임상진행과 자이데나의 완제 수출도 성장 기반을 탄탄히 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종근당(001630)에 대해서는 “순환기계 제품 경쟁력과 영업인력 확대로 호조를 지속하고 있다”며 “상반기 제약업 최고 실적을 상승한 만큼 하반기에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