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미국 증시가 경기 둔화 우려와 소비 심리 개선 속 혼조세를 보이다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3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4.99포인트(0.05%) 상승한 10014.72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종합지수는 5.94포인트(-0.28%) 하락해 2114.03을 기록했고 S&P500은 0.41포인트(0.04%) 올라 1049.33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주택지수가 석 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음에도 불구, 세제혜택 종료로 투자심리가 위축돼 약세로 출발했다.
장중 미국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시장예상치(50.7)를 상회하는 53.5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고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돼 다우지수는 반등에 성공해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주택지수 상승으로 주택업체 톨브라더스가 1.3% 상승했고 칼아이칸이 인수조건을 높인 라이온스게스트 엔터테인먼트가 10.02% 급등했다.
사업확대 소식으로 글로벌 금융기업인 씨티그룹도 1.06% 올랐다.
한편 이날 국제유가는 허리케인이 멕시코만 유전지대를 피해갈 것이라는 예보에 급락했다.
휘발유 재고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급락을 부추겨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전일대비 2.92달러(3.7%) 하락한 배럴당 71.92 달러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