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윤송이 개인전 ‘Mobius strip’, 부산 크리스티나 갤러리에서 개최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8.31 22:39:3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윤송이 개인전 ‘Mobius strip’전이 열린다.

9월4일~10월 31일까지 부산 크리스티나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갤러리협회 JAD(Jakarta art district) 회원인 PURI ART gallery와 오는 9월 개관하는 크리스티나 갤러리가 협력하여 진행된다.

윤송이 개인전 ‘Mobius strip’은 지난 2010년 8월 5일~25일 자카르타 그랜드 인도네시아 몰에 위치한 PURI ART gallery에서 성황리에 열렸으며,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위치한 크리스티나 갤러리에서 두번째 전시를 기다리고 있다.

인간의 삶과 본질을 다양한 방법으로 탐구해 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미술을 의사소통의 도구로 해석하고 문자가 발명되기 이전 시대로 돌아가 상징적 이미지로 의사소통을 하고자 한다.

추상적인 형태와 한국의 오방색에 바탕을 둔 형광색채의 절묘한 조화가 포인트인 이번 작품은 보일 듯 말 듯 한 형태와 속도감 넘치는 붓 터치로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윤송이 작가는 “예술의 본질은 커뮤니케이션이다. 과거와 현재가 미래에 의해 짜여진 각본이라는 의미에서 제목을 지은 ‘Mobius strip’은 미술의 커뮤니케이션적 역사를 반영하며 이번 전시는 인터넷과 QR CODE와 같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사용하고 있는 현재의 관점에 글을 쓰기 이전 동굴벽화를 그리거나 나뭇가지로 그림을 그려가며 서로 의사소통을 했던 과거를 들여다보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