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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동방불패’로 데뷔할 뻔한 사연?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8.31 20: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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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그룹 동방신기가 데뷔 초 다른 이름으로 활동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오는 1일 방송되는 SBS E!TV 'E!뉴스코리아- 스타Q10'에서는 ‘Legend of Idol’ 특집으로 동반신기 그룹명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동방의 신이 일어난다는 뜻을 가진 ‘동방신기(東方神起)’는 데뷔 당시 사자성어를 연상시키는 그룹명이 상당히 파격적이어서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모았다. 하지만 이 이름이 정해지기 전 후보에 올랐던 이름은 더욱 파격적이었다고.

후보에 올랐던 이름들은 전먹고, 오장육부, 동방불패 등이었으며 전먹고란 ‘전설을 먹고 사는 고래’라는 뜻으로 어감이 별로 좋지 않아 후보에서 탈락 되었고, 오장육부 등 독특한 이름들이 거명됐다.

마지막까지 후보에 올랐던 ‘동방불패’는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대표가 중국까지 직접 건너가 영화 ‘동방불패’의 감독을 만나 이름을 사용해도 좋다는 허락까지 받았지만, 그룹명을 썼을 때 한자의 모습이 예쁘지 않아서 이 또한 탈락, 결국은 아는 지인이 추천해준 ‘동방신기’로 최종 결정이 됐다.

동반신기 멤버들은 이수만 대표가 ‘동방신기’라는 이름이 어떠냐고 물었을 때 이또한 장난으로만 받아 들였고 정말 동방신기라는 이름으로 데뷔할 줄을 몰랐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시아준수가 하마터면 동방신기로 데뷔하지 못할 뻔해 마음 졸였던 사연을 공개한다.

방송은 9월 1일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