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며 250대 한정 판매됐던 ‘가야르도(GALLARDO) LP550-2 발렌티노 발보니’의 양산형 모델인 ‘가야르도 LP550-2’가 오는 9월 중순부터 국내에서 주문 및 판매가 이뤄진다.
![]() |
||
| ▲ 사진=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50-2와 발렌티노 발보니 | ||
사륜에서 후륜으로의 전환은 단순히 트랜스미션을 리어액슬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모든 드라이빙 다이내믹의 요소를 조정해야 했다. 서스펜션은 물론 E-gear 트랜스미션과 타이어를 재설정했고, 45% 리미티드 슬립 디퍼런셜이 달린 신형 리어액슬을 개발했다.
또 ESP 세팅을 변경해 표준모드에서는 스태빌리티를 중시하며, 코르사 모드에서는 후륜구동 차량의 핸들링을 즐길 수 있도록 큰 드리프트 앵글을 허용한다.
5.2리터 V10엔진에 10마력 낮춘 출력이지만 차량 무게를 30kg이나 줄여 제로백 3.9초, 최고속도 320km/h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후륜구동 방식에 적합한 ESP시스템을 장착해 최고의 안전성까지 보장한다.
한편, ‘LP550-2’에 상당히 참여한 발렌티노 발보니는 람보르기니 전설적인 테스트드라이버로 활동한 인물로 지난 1967년 람보르기니 창업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에 의해 직접 발탁돼 1973년 이후 ‘미우라’부터 최신모델인 ‘가야르도’, ‘무리시엘라고’ 등 모든 시판모델과 프로토타입 개발에 참여한 바 있다. 또 고객에게 인도될 차량의 상당수를 직접 시운전해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일을 맡아온 바 있다.
‘가야르도 LP550-2’의 국내 판매가는 2억9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