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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음협, 청소년과 함께하는 음악회 개최

오승국 기자 기자  2010.08.31 11: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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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순창음악협회(회장 임형락)가 주관하고 순창교육청이 후원하는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청소년 음악회’가 지난 30일 순창교육청광장에서 열려 지역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여름의 끝자락에서 서애숙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에는 4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임형락 회장의 인사로 시작해 한울타리 그룹사운드의 감동의 하모니가 울려퍼졌으며, 이어 어린 꿈나무 합창단인 순창중앙초 김연아 학생 등 12명의 학생들의 합창이 이어졌다.

또한 솔로 조순이씨가 바야야를 열창하고, 추억의 통키타 연주와 함께 순창초 이경선 학생 등 16명으로 구성된 플룻과 첼로의 향연이 연주되자 참석한 주민들은 아름다운 선율에 감동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순창음악협회는 지난해 3월에 창단돼 지금까지 총 7회에 걸쳐 공연을 펼쳐 음악회를 접할 기회가 없는 순창군민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했으며, 현재 20여명의 회원이 사비를 모아 사무실을 운영하며 매일 밤 연습에 매진하는 등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찬 순수 민간 음악 동호회다.

이들은 앞으로도 오는 9월 11일에는 강천산에서 음악회를 , 10월 7일에는 군청 앞 광장에서 장류축제 전야제 공연을, 10월의 마지막날에는 역시 군청 앞 광장에서 군민들을 위한 음악공연을 펼치는 등 음악을 좋아하는 군민들을 위해 언제든지 아름다운 선율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