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현대기아차, 자동차 지식교류 학술대회 개최

14개 계열사 및 연구소 참여…12개 분야 총 717편 논문 발표

이용석 기자 기자  2010.08.31 11:44:4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현대·기아자동차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6일까지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에서 ‘2010 현대·기아자동차 그룹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 현대기아차 2010 그룹 학술대회 개최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현대·기아차그룹 학술대회는 자동차 R&D(연구개발) 분야 종합 학술대회로, 국내연구소 및 해외연구소와 그룹 계열사의 연구원들이 그간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모인 지식교류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는 엔진, 생산기술, 디자인 등 모두 12개 분야에서 총 717편 논문이 발표되며, 이중 대상 수상자를 포함한 우수논문 수상자들에게는 총 1억원의 포상금과 국제학술대회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717편의 논문발표 건수는 지난 4, 5월 개최된 미국자동차공학회(SAE)와 일본자동차공학회(JSAE) 주관의 국제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또 신청 논문수도 1000건이 넘어 역대 최고 참여율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일본·유럽·인도 등 해외 연구소와 현대제철·현대모비스 등 14개 계열사에서도 참석했다.

이현순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연구원들의 땀과 노력이 깃든 연구성과의 발표는 단순한 지식공유를 넘어 신차 및 신기술 개발의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 학술대회를 통한 지식교류를 더욱 확대해 그룹의 지식경영 체제를 본격 구축하고, 그룹사간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신기술 개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연구원 및 임직원들이 소중한 연구성과를 공유하며 그룹의 비전을 함께 달성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분야로 학술대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