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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적용 기본형건축비 1.2% 인상

“실제 분양가 0.4~0.7% 가량 상승할 것”

김관식 기자 기자  2010.08.31 11: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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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 산정에 기본형건축비가 9월1일부터 1.20%인상된다. 인상된 기본형건축비는 9월1일 이후 입주자모집승인 신청 분부터 적용되며 실제 분양가는 0.4~0.7% 정도 상승할 것으로 분석됐다.

31일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최근 건설자재 등 가격변동을 고려해 기본형건축비를 조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형건축비 인상은 최근의 노무비 상승과 동관·판넬 등 주요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것이다. 실제 노무비가 2.07%상승하면서 기본형건축비를 0.75%올렸고 재료비도 0.33% 올라 기본형건축비를 0.12%끌어올렸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분양가 상한액은 전체 분양가 중 건축비가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약 0.4~0.7% 정도 상승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개정된 고시는 9월1일 이후 입주자모집승인을 신청하는 분부터 적용되며, 실제 분양가격은 분양 가능성, 주변 시세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결정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규주택 입주율이 저조하고 분양도 위축된 최근 주택시장 상황을 감안할 때, 실제 인상되는 분양가는 기본형건축비 인상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