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꽃중년 커플의 ‘노을빛 사랑’이 젊은 배우들의 사랑보다 두근거림과 아찔함을 선사하고 있다.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영웅본색 커플’ 성동일&윤유선,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의 아이시떼루 ‘닭살커플’ 김상중&장미희, 그리고 9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진심이 담긴 유쾌한 영화 에브리바디 올라잇의 19금 ‘돌발사랑 커플’ 마크 러팔로&줄리안 무어 가 바로 그 주인공 들이다.
드라마 [내 남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이승기-신민아 외에도 주목해야 할 커플은 바로 코믹연기의 달인 ‘성동일’과 능청맞은 싱글녀로 변신한 ‘윤유선’의 러브 스토리이다. 극중 ‘성동일’은 한국 최고의 무술감독으로 영화 <영웅본색>의 주윤발의 외모와 행동을 따라 하지만, 어설프기만 그 모습은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윤유선’ 역시 엘리베이터에서 방귀를 뀌고 모르는 척을 하며 그간의 우아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성동일과 함께 코믹 연기에 몸을 던졌다. 이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웃음의 시너지효과는 가희 폭발적이며, 그들의 티격태격 하는 왁자지껄한 로맨스는 사랑스럽기까지 하다.
[인생은 아름다워]에서는 ‘김상중’을 향한 ‘장미희’의 사랑은 여느 젊은 커플보다 더 애틋하고 설렌다. 꽃중년 커플 중 단연 돋보이는 ‘닭살커플’로 특히 ‘아이시떼루’를 입에 달고 사는 애교만점의 장미희는 ‘김상중’의 사랑을 얻기 위해 소녀 같은 순수한 모습을 보여준다. 옛 사랑으로 인해 연애에 관심이 없는 얼음남 ‘김상중’은 어느새 그녀의 매력에 빠져들며 드라마 속 최고의 커플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완벽함을 꿈꾸는 엄마 ‘아네트 베닝’과 도전을 즐기는 섹시한 엄마 ‘줄리안 무어’, 그리고 그들 사이에 나타난 바람둥이이자 정자 아빠 ‘마크 러팔로’가 그려낼 섹시 코믹 스캔들 영화 <에브리바디 올라잇>.
갑자기 나타난 정자 아빠인 ‘폴’(마크 러팔로)과 급 사랑에 빠지게 되는 ‘줄스’(줄리안 무어)의 농도 짙은 19금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 둘의 영화 속 중년 로맨스 역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자신의 아들과 비슷한 분위기의 ‘폴’에게서 알 수 없는 호감을 느끼는 ‘줄스’. 돌발적으로 시작된 다소 위험한 사랑이긴 하나, 점점 각자의 매력에 빠져드는 ‘줄스’와 ‘폴’은 넘어서는 안될 산까지 가게 된다. 특히 새로운 사랑 방법에 눈을 뜬 ‘줄스’가 보여줄 앞으로의 영화 속 여정은 더욱 더 그들의 로맨스를 궁금하게 만들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과감한 애정표현, 농도 짙은 애정씬 등 젊은 배우들에게선 볼 수 없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꽃중년 배우들의 로맨스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단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에브리바디 올라잇>의 ‘마크 러팔로&‘줄리안 무어’ 커플. 여기에 순수와 도발을 넘나드는 배우 ‘아네트 베닝’까지 가세한 삼각 로맨스는 더욱 더 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유쾌한 이들의 섹시 코믹 스캔들의 전말은 9월 2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