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태광(023160)이 제2의 성장국면으로 진입해 실적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추천주로 지목됐다.
우리투자증권 하석원 연구원은 31일 태광에 대해 △신규수주 회복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 △신규투자를 통한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 △무차입경영을 통한 안정적인 재무구조 등을 투자포인트로 꼽으며 목표주가 10원을 제시했다.
하 연구원은 "태광의 신규수주는 이미 회복되고 있는 상황인데다가 8월 신규수주는 전년동월대비 40% 증가한 24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는 계절적 비수기인 점을 감안할 경우에도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3분기 월평균 수주액은 전년대비 32% 증가한 25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고, 이러한 추세는 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현재 태광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하 연구원은 "향후 원자력 발전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며 "현재 태광의 원자력, 복합화력 등의 발전비중은 10% 내외지만 2013년까지 35%가량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 봤다.
그는 이어 "현재 신월성 1,2호기, 신고리 1,2호기 등에 원전용 피팅 납품중이며 오는 10월부터는 신울진 1,2호기, 신고리 5,6호기, 신월성 3,4호기 등 순차적으로 입찰이 예정돼 있다"면서 "2011년 상반기 UAE 원전 수주까지 바라 볼 경우 원전수주는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