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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손학규 전 대표와 연대 없다”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8.30 18: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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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민주당 정세균 전 대표는 30일 광주광역시당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정세균-손학규 연대설’에 대해 “너무 정치 공학적이며 생소한 말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대설은 신문에서만 봤다. 연대 이야기 이상하지 않나. 생소한 말이다”면서 “누가 후보가 될지 모르는데 무슨 연대를 말하나. 내가 부탁을 하거나 협의를 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정 전 대표는 “단 민주당의 국회의원들이나 지역위원장들이 자기의견을 이야기 할 수는 있다”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물레방아식 당권도전’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대한민국에서는 대통령 빼놓고는 재선이 금지된 직은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10.3 전당대회와 관련 “민주당은 당의 전통성 계승할 수 있는 사람이 이끌어야한다”면서 “이번 전당대회는 2012 총선에서 1당이 되고 12월 정권교체의 초석을 놓는 대회가 돼야한다”며 “민주당의 역량을 강화 시키는 축제가 돼야한다”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10.3 전당대회는 계파가 아니라 국민을 바라보는 선의의 장이 돼야한다”면서 “(계파간)힘겨루기에 나설 때 국민의 기대는 무산될 걱정이 있다”고 우려했다.

정 전 대표는 정통성 계승자의 기준에 대해 “민주당의 이념과 정당정치에 충실했는가”와 “노무현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 두 분의 정신을 계승한 사람, 또 두분을 지지하는 세력들에게 환영을 받을 수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