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수능이 8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시간은 없고 해야 할 공부는 태산이고.. 이때 자칫 잘못하면 이것저것 손만 대다가 정작 꼭 필요한 부분은 놓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언어영역은 공부를 해도 점수가 쉽게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이때쯤 아예 손을 놓는 수험생이 많다.
언어영역 1타강사인 이근갑 위너스터디(www.winnerstudy.net) 대표는 “ 우왕좌왕하는 수험생을 보면 안타깝다”면서 “내 수준에 맞는 학습법으로 남은 기간을 전략적으로 보낸다면 80여 일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었음을 실감하게 될 것”이라며 언어영역 점수대별 수능 막바지 학습법에 대해 소개했다.
언어영역 상위권 수험생은 문제풀이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일정 수준 이상의 점수가 꾸준히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쉽게 최상위권 점수에 안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또 언어영역의 특징이다. 난이도가 낮아진 수능 언어에서는 만점을 목표로 학습해야 한다.
이럴 때는 ‘고난이도 문제’의 집중 학습이 필수이다. 자칫 한 문제의 실수로 등급이 바뀔 수도 있음을 명심하고 비교적 난이도가 있는 지문과 문제를 집중 대비해야 한다.
지문 내용을 활용하여 창의적으로 새로운 내용을 이끌어 내어야 하는 추론형 문제가 출제 되었던 지난 수능과 6월 모평은 특히 ‘비문학’ 에서 변별력을 높이는 경우가 많아졌다. 난이도가 높은 ‘비문학’ 문항은 주로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능력, 능동적으로 독해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지문 길이가 길고, 익숙하지 않은 주제를 다루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고차원적인 사고력을 평가하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중위권 학습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정확한 독해 방법 확립이다. ‘문학’, ‘비문학’ 구분 말고, 일단 지문을 분석하고 문제를 푸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확립해야 한다. 최근 몇 개년의 경향을 보면, ‘문학’ 작품은 기존에 대상이 아니었던 최근 작품, 교과서 작품, 낯선 작품이 출제되고 있으며, ‘비문학’도 크게 다르지 않다. 또한 타과목과의 연계, 시사 결합 등 통합 교과적 성격의 문항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이런 출제 경향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어떤 지문이 나와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론의 확립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우선 방법론을 확립한 다음, 낯선 작품에 대한 학습도 병행한다면 상위권으로 도약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특히 언어영역의 경우, EBS 교재의 지문은 한번쯤 확인하고 넘어가야 한다. 여기서는 단순한 문제풀이와 확인이 아니라, 지문 자체에 대한 학습이 필수이다. 지문에 대한 이해와 정리를 기본으로 해서 참고하면 좋다. 그리고 아직까지 혼자서 해결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는 동영상 강의를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동영상 강의를 들을 때는 무조건 따라가지 말고 EBS 연계 출제 경향을 분석해서 실제 수능에 적합하게 교재와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검증 받은 실력 있는 강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 언어가 쉬워졌다는데, 하위권 수험생에겐 크게 체감되지 않을 것이다. 최근 2, 3년간의 출제 경향을 보면 지문과 선택지의 길이가 길어지는 추세이고 생소한 내용을 담은 지문도 많아지고 있어 독해가 익숙하지 않은 하위권 수험생에게는 시간 부족을 더욱 심각하게 만들고 있다.
하위권 수험생은 ‘문학’ 영역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비문학’ 지문 독해의 약점, 시간 부족 등 문제점을 골고루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다른 영역과 달리 원점수가 일정 수준은 나오고, 공부를 좀 해도 쉽게 점수가 올라가지 않고, 방대해 보이는 언어영역은 집중 학습을 아예 포기하게 만들기도 한다.
따라서 언어영역 하위권 수험생에게는 동영상 강의 학습을 적극 추천한다. 아직 늦지 않았다. 특히 문학 영역에서 아예 기초가 없다면, 약한 영역에 대해 집중 공략해야 한다. 시 문학, 고전 문학 등 각 영역에 대한 개념 정리가 필요하다.
문학 작품의 개념과 문제 접근법으로 감각이 살아났다면, 이제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 이후 언어 종합영역의 강좌나 교재로 전체적인 수능 언어영역 공부를 하면 된다. (자료제공 : 위닝입시연구소 www.winnerstud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