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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3년간 잣나무 50만그루 심다

이산화탄소 3년간 3625톤 감축 공식 인증

이용석 기자 기자  2010.08.30 15: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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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호타이어(대표 김종호)는 지난 3년 간 정부의 온실가스배출 감축사업 참여한 결과, 청정 연료 대체 및 생산 설비 교체 등 총 3625톤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을 공식 인증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 금호타이어 친환경 상품 전시회
온실가스배출 감축사업은 산업계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식경제부 산하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지난 2005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다.

금호타이어는 전 생산 과정에 걸처 친환경 관리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 동종업계 최초로 온실가스배출 감축사업에 참여해 현재 광주, 곡성 공장 대상 3건의 감축 사업이 등록되어 있다.

금호타이어는 설비 개조를 통한 폐열 재활용, 탄소배출계수가 낮은 LNG 청정연료 대체 등을 통해 2010년 추가로 2428톤 이산화탄소 감축을 인정받았다. 지난 3년 간 인증 받은 총 감축량은 3625톤에 달하며 이는 25년생 잣나무 약 50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이다(국립산림과학원 2009년 수종별 이산화탄소 흡수량 기준).

금호타이어 김종호 사장은 “이번 결과는 업계 친환경 리더로서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 생산공정에도 친환경 원칙을 적용한 그 간의 노력의 산물이다”며 “창립 5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친환경 기업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환경문제를 중요하게 인식하여 지속가능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990년대 중반 환경경영시스템인 ISO 14001을 국내 최초로 인증 받았으며, 현재 국내 타이어업계 최대인 17개 제품에 대해 환경마크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 올해 4월 독자적인 친환경 기술 적용으로 연비 5.5% 향상, 188.29Kg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감소(1년 2만Km 주행 기준) 시키는 에코윙 올시즌 친환경 타이어를 출시하기도 했다.